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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예천양수발전소, 최초 “계통병입 및 상부댐 호명비 제막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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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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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양수발전소, 최초 “계통병입 및 상부댐 호명비 제막식” 실시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와 토목사업본부는 7월 22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계통병입 및 상부댐 호명비 제막식 행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플랜트사업본부 김윤 사장, 플랜트사업본부 한경수 상무, 토목사업본부 엄진우 상무 및 예천 지역주민들과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플랜트사업본부는 예천양수발전소 발전기 1호기에서 최초 발전을 실시한 것을 기념하여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외부로 송전하는 ‘계통병입 행사’를 실시하였다. 토목사업본부는 예천양수발전소의 상부댐 준공을 기념하여 상부댐 저수지의 명칭을 “어림호”로 명명, 기념비를 세우고 대외에 알리는 ‘상부댐 호명비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예천양수발전소 현장은 경상북도 예천군 하리면/용문면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목현장인 ‘예천양수발전소 현장’과 플랜트현장인 ‘예천양수 1,2호기 기전현장’으로 이루어져, 하부댐, 상부댐, 지하발전소 및 수로터널 등을 공사하고 있다. 6km에 달하는 터널 중 530m의 수직터널은 국내 최장의 수직터널이며, 단일 호기로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대용량인 40만㎾ 2기를 건설 중이다. 현재 지하발전소 등 제반공사 및 계장공사가 마무리 중이며 금년말 준공예정이다.
* 어림호 유래 : 고려 태조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군대와 전투시 이곳 용문면에 위치한 (상부댐자리) 성에 친림하였다는 뜻에서 전래된 어림성의 옛 지명을 지칭하는 명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