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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2 해외건설대상 플랜트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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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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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프로젝트 초일류 기술 입증”
사우디 JER현장, 2012 해외건설대상 플랜트부문 최우수상 수상

사우디 JER현장, 2012 해외건설대상 플랜트부문 최우수상 수상

대림산업 사우디 JER현장이 3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12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에서 플랜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림산업 최동영 플랜트사업본부 상무 및 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건설기술 수준을 해외에 알린 건설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우디 JER현장은 지난 2009년 4개 패키지 중 하나인 '산성가스 처리 및 황 회수설비'를 일괄도급방식으로 8억2000만달러(약 1조원)에 수주한 현장으로, 정유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성가스에서 황 성분을 분리하는 높은 기술력과 시공능력이 요구되는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최적화된 계획을 수립, 단계별로 공정을 검증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은 물론 본사에서도 공사 진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간과 비용을 단축함으로써 공사기간을 계획보다 1개월 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달 말 첫번째 유닛의 기계적 준공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4개 유닛을 준공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66억달러 규모의 8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동과 동남아시아에서 1조원 이상 초대형 정유와 발전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해외 플랜트시장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